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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와 대담‥"이란, 이스라엘 공격 안 할 것"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엑스를 통해 중계된 일론 머스크와의 온라인 대담에서 이 같이 말하며 "재임 중 중국 등에 이란산 석유를 사면 미국과 거래할 생각을 못 하게 하겠다고 압박해서 이란의 재정을 효과적으로 고갈시켰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또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 등의 최고 지도자와 잘 지내는 것이 이득이라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핵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이나 국제사회의 통제 밖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려 하는 북한, 이란 등의 움직임을 '핵 온난화'라고 부르며 "김정은과 푸틴, 시진핑은 터프하고 총명하며 사악한 사람들이며, 자기들 게임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엑스를 통해 중계된 이번 대담은 당초 미 동부시간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기술적 문제로 인해 41분 늦은 오후 8시41분 시작돼 2시간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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